대통령실 "MBC, 전용기 탑승 불허"…MBC "취재 제약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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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출국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통령실이 MBC의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젯(9일)밤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서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면서 별도의 여객기 티켓을 확보해서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일정을 취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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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 출국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대통령실이 MBC의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젯(9일)밤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 편파 보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서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는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면서 별도의 여객기 티켓을 확보해서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일정을 취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서 내일부터 엿새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하게 됩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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