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 개최

김정욱 기자 2022. 11. 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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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20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안완기 KPC 회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문철우 G7코리아 ESG 위원회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중기중앙회 등 협단체와 산업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SG 담당자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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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급망 관리, 지속가능경영 공시기준 대응 방안 공유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이 열리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생산성본부
[서울경제]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G7코리아ESG위원회와 함께 ‘2022년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안완기 KPC 회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문철우 G7코리아 ESG 위원회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보 공시의 표준화 및 의무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기준 권고안 초안 의견 분석과 국내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대한상공회의소, 중기중앙회 등 협단체와 산업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ESG 담당자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안완기 회장은 “대·중소기업 ESG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ESG 공시표준 동향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공급망 ESG 관리로 ESG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KPC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기업이 효과적으로 ESG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생태계 구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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