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전국 초등학생축구 ‘왕중왕전’...10~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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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의 메카인 경북 경주에서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25년까지 4년간 경주에서 치러진다.
경주시는 매년 여름방학에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즐겁고 안전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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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권역별 주말 리그 우수 64팀, 1600여 명 참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유소년 축구의 메카인 경북 경주에서 전국 초등축구 왕중왕전이 개최된다.
10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꿈자람 페스티벌’은 이날부터 13일까지 전국 40개 권역별 주말 리그에서 성적이 우수한 64팀이 참가한다.
미래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꿈나무 1600여 명이 기량을 뽐내며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8개 그룹으로 나눠 조별 풀리그와 그룹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한다.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2025년까지 4년간 경주에서 치러진다.
경주시는 매년 여름방학에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화랑대기를 개최하고 있다. 천연 잔디 축구장인 알천구장과 축구공원, 서천 둔치를 포함 최적의 경기장과 숙박·관광 등 대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즐겁고 안전하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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