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코로나 이후 첫 간담회

조민희 기자 2022. 11. 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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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운항 재개 이후 처음으로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만났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10일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선사별 여객선 운항재개 동향을 공유하고 여객선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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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부터 선사별 여객선 운항 재개 이어져
해양관광 활성화 및 서비스 개선 등 협력 강화

부산항만공사(BPA)가 코로나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운항 재개 이후 처음으로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만났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10일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10일 국제여객선사 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선사별 여객선 운항재개 동향을 공유하고 여객선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했다.

한-일 여객선은 10월 28일부로 공식 운항재개됐으며, 지난 4일 퀸비틀(부산↔후쿠오카), 지난 9일 팬스타드림(부산↔오사카)를 시작으로 대마도, 시모노세키노선은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운항이 재개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부산항의 여객서비스 개선과 국제여객 수요 증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으며, 선사 및 관련 업계와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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