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연말까지 개인택시 3부제 한시적해제

화성=김동우 기자 2022. 11. 10.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현재 3부제로 운영하는 개인택시 부제를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24시간 전면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광명시는 이전에도 연말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부제 도입 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청 전경.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현재 3부제로 운영하는 개인택시 부제를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24시간 전면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부터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부제를 해제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에 택시 승차난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고 24시간 전면 해제 조치를 결정했다.

광명시는 이전에도 연말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심야 시간에만 개인택시 부제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는 부제 도입 후 처음이다.

현재 광명시 관내 개인택시는 846대이며, 3부제에 따라 2일 운행 후 3일째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지만, 해제기간 동안 휴무일이어도 운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제 해제 조치가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택시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머니S 주요뉴스]
"입주 포기할게요"… LH 공공임대, 100채당 27채 빈집
박민영 전 남친 강종현… "술값 하루 1억·빚 100억"
"김밥 6000원이지만 괜찮아"… 고급화 전략?
"머리에 동침밖에 없냐"… 한혜진, 곽정은에 돌직구
인천공항 입국 도중 '심정지' 90세 외국인 숨져
"'복면가왕' 끔찍"… 라이언 레이놀즈 발언 진실은?
자녀 편입 숨기고 8과목 A+ 준 교수… 해임소송 패소
열나고 어지럽고… 코로나와 독감 차이점은?
"손님한테 상처받아"… 백종원, 무개념 손님 만행
"세 아이 엄마"… '제2의 이효리' 제이제이 근황?

화성=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