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지스타 2022` B2B 전시관 참가…"퍼블리싱 사업 강화"

윤선영 2022. 11.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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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지스타 2022' 행사에 B2B(기업간거래) 부스로 참가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사 대표작인 '뮤'와 'R2'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인디 게임부터 크로스 플랫폼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우수 IP를 소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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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 '지스타 2022' 행사에 B2B(기업간거래) 부스로 참가하며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사 대표작인 '뮤'와 'R2'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인디 게임부터 크로스 플랫폼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우수 IP를 소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웹젠은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처와 협업 파트너를 확보하고 신작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벤처·개발사를 발굴하는 '유니콘 TF' 신설한 후 현재 다수의 투자,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7월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인 크리문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어웨이큰 레전드'를 시장에 선보인다.

한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유럽, 동아시아 지역에서 '어웨이큰 레전드'의 판권을 확보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한다. 캐나다 등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데이터를 확보한 후 사업성을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웹젠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신작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웹젠블루락에서는 대대적인 인력 충원과 함께 뮤 IP의 계보를 잇는 대형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M'을 언리언엔진5를 사용해 개발 중이다. 웹젠노바에서는 2D와 3D를 접목한 애니메이션풍의 모바일 수집형 RPG '프로젝트W'의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R2M' 개발사로 알려진 웹젠레드코어 또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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