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저스트절크 영제이, '실언' 강다니엘에…"힘든 자리, 무게 내려놓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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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크루인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수상 소감에서 강다니엘을 언급했다.
영제이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경연에서 제작 지원 브랜드가 아닌 타사 브랜드를 굳이 언급해 물의를 일으킨 강다니엘을 향해 "너무 힘든 자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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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 크루인 저스트절크의 리더 영제이가 수상 소감에서 강다니엘을 언급했다.
영제이는 10일 자신의 SNS에 "정신없는 스케줄로 인해 이제서야 휴대폰을 들고 뒤늦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영제이는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생방송 파이널 경연에서 제작 지원 브랜드가 아닌 타사 브랜드를 굳이 언급해 물의를 일으킨 강다니엘을 향해 "너무 힘든 자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다니엘! 힘든 자리라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제는 무게를 내려놓으시고 나중에 회식을 꼭 했으면 좋겠다. 늘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했다.
저스트절크 리더로 '스맨파' 우승을 거머쥔 영제이는 "우승했다. 정말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너무나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온 마음 다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마음만큼 저스트절크도 여러분들께 사랑과 예쁜 마음 나누어 드리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리고 수상소감은 정말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무슨 소리를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지금까지 저스트절크를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데 이어 "메가 크루에 참여해준 너무 멋진 헬퍼분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하게 지원군이 되어주신 진조크루 형님들 그리고 우리 팀 멤버 규홍이 민준이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수진누나 윤희누나 선미누나 저희와 함께 멋진 작품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최고의 뮤즈시다. 그리고 비형은 내 춤의 시작이었다. 함께 했던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했다"라며 감사해했다.
마지막으로 영제이는 "우리 팀 7명 수고했어 애들아. 너희가 증명했고 제일 멋졌어. 내 고집을 언제나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건 너희밖에 없고 너희가 내 전부야"라며 저스트절크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스트릿 맨 파이터' 최종회에서 뱅크투브라더스, 엠비셔스,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등 4팀이 파이널 경합을 벌인 결과 저스트절크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강다니엘은 파이널 경연 생방송에서 광고주 제품을 잘못 언급해 논란이 됐다. 제작 지원 브랜드가 아닌, 경쟁사인 타사 브랜드 제품을 언급한 후 "맛있어요!"라고 외치고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논란이 거세지자 강다니엘 측은 "파이널 현장의 열기가 너무 뜨거워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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