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논의

권건호 2022. 11. 10.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칼리드 알 팔리 장관에게 국내 창업 및 벤처기업 현황과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기존 정책교류 중심에서 실질적 협력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오른쪽)이 칼리드 알 팔리(왼쪽)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칼리드 알 팔리 장관에게 국내 창업 및 벤처기업 현황과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기존 정책교류 중심에서 실질적 협력사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벤처투자(KVIC), 사우디벤처캐피탈(SVC) 등 양국 모태펀드 기관 간 공동 벤처펀드를 조성해 혁신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교류 및 공동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영 장관은 “탈 석유화 이후 성장모델 확보를 위해 투자 확대 및 경제구조 전환을 추진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보유한 한국은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