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단 최초로 B팀·우선지명·U18 40명 5일 간 합동훈련

이재상 기자 2022. 11. 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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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가 B팀과 우선지명 선수, 18세 이하(U18) 선수들을 모아 4박 5일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전북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B팀, 우선지명, U18팀 등 40여 명을 완주의 클럽하우스로 불러들여 합동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김두현 수석코치를 비롯한 A팀 코칭스태프의 주도하고 유경렬 B팀 코치가 참여해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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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가 직접 기량 점검
합동 훈련을 진행한 전북 현대 (전북 현대 제공)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1 전북 현대가 B팀과 우선지명 선수, 18세 이하(U18) 선수들을 모아 4박 5일간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전북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B팀, 우선지명, U18팀 등 40여 명을 완주의 클럽하우스로 불러들여 합동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은 5일 간 합숙을 통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담금질에 한창이다.

이번 합동 훈련은 김두현 수석코치를 비롯한 A팀 코칭스태프의 주도하고 유경렬 B팀 코치가 참여해 전체적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전북의 이번 합동 훈련은 구단 최초로 시행됐다. 코칭스태프가 B팀과 우선지명을 포함한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 선수들의 육성과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북 구단은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시즌 종료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전북 A팀은 12월 중순 클럽하우스에 복귀, 다음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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