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 마을 전체가 문화학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포면 제석2리 일원에서 제8회 미친(美親) 서각마을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친서각마을예술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 남포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요! 행복문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령]보령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남포면 제석2리 일원에서 제8회 미친(美親) 서각마을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친서각마을예술제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 남포면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요! 행복문화마을!'이라는 주제로 전시 및 체험,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행사는 △서각체험 △목판인출 및 탁본 체험 △생활목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아로마 테라피 △새싹인삼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네일아트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울 사물놀이 공연과 남포서각회 전시회, 다양한 먹거리 체험도 운영된다.
미친서각마을예술제는 지난 2015년부터 서각이라는 독특함과 마을이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가미해 '마을 전체가 문화학교'라는 비전으로 마을활성화 사업에 나서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수년간의 전통 서각 교육을 통해 농촌의 문화·여가 생활 부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촌 활성화 및 마을사업과 연계한 사례는 농촌공동체 회복의 우수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려졌다.
정지완 위원장은 "서각이라는 문화를 매개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결합한 서각예술제가 어느덧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니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