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최의성 기자 2022. 11. 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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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해양치유산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을 대상으로 '2022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여 글로벌 해양도시 보령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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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 대상

[보령]보령시는 해양치유산업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을 대상으로 '2022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성공리에 막을 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해양머드 웰니스관을 통해 선보였던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한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효과를 홍보하고 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및 종사인력이며 일정은 10일, 17일, 24일 각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치유프로그램은 보령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해수체험·해양밥상· 해안트래킹 등 체험활동과 감정자유기법, 갯벌의 효능과 치유 강의가 진행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의 심리적 부담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개발하여 글로벌 해양도시 보령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웰니스산업 확장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23년에 웰니스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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