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유구읍새마을회와 와 의당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김장 나눔 '훈훈'

[공주]공주시 유구읍새마을회(협의회장 박천수, 부녀회장 이길순)와 의당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담그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구읍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 80여 가구에 800포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박천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데 새마을 가족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의당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45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담근 김치는 마을경로당 및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특히 김장에 사용된 배추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파종부터 수확까지 직접 한 것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진수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유구읍새마을회와 의당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정성을 다해 떡국, 김치 등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공주시 유구읍새마을회는 관내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가정 80여 가구에 800포기를 직접 방문해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사진=유구읍 제공

공주시 의당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 450포기를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담근 김치는 마을경로당 및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직접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사진=의당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