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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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2023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3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안정적인 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먹거리 안전성 제고 등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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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청양군이 '2023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3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안정적인 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먹거리 안전성 제고 등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농식품부 심의 결과 청양군 등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확보 예산을 활용해 기획생산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한 푸드플랜 출하 농가 교육, 선진지 견학, 농가 전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전국 최초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2020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시행(2021년)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푸드플랜 기반 시설(먹거리 종합타운 8개 시설) 구축 등 효율성 높은 정책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기획생산체계 구축은 안정적인 공공급식 식자재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 며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공급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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