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박대항 기자 2022. 11. 10.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양군이 '2023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3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안정적인 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먹거리 안전성 제고 등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양군, 3000만원 확보

[청양]청양군이 '2023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3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안정적인 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먹거리 안전성 제고 등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농식품부 심의 결과 청양군 등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확보 예산을 활용해 기획생산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한 푸드플랜 출하 농가 교육, 선진지 견학, 농가 전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전국 최초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2020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시행(2021년)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푸드플랜 기반 시설(먹거리 종합타운 8개 시설) 구축 등 효율성 높은 정책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기획생산체계 구축은 안정적인 공공급식 식자재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 며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공급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