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 "SBS 전작 '닥터스'가 21%? 이번에는 더 나올 것"

2022. 11. 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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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래원이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박영수 CP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진행됐다.

이날 김래원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닥터스' 등 SBS 드라마와의 오랜 인연이 언급되자 "늘 함께 하고 있다"는 너스레로 화답했다.

이어 김래원은 "'닥터스'의 최고 시청률이 21%였나? 더 나왔던 것 같은데"고 농담을 던지며 "이번에는 더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닥터스'를 사랑해주신 것에 감사하고 이번에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인사를 드릴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 대응자'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검법남녀'의 민지은 작가가 집필했고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한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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