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MORPG `크로니클` 북미지역 출시

윤선영 2022. 11. 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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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북미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부터 글로벌 공략을 시작한다"며 "한국과 북미에서 거둔 노하우와 성과를 기반으로 크로니클을 향후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를 잇는 또 하나의 K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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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가 소환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북미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모바일·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한국과 북미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해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구글의 PC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에도 탑재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국내 출시 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를 달성했다. 북미는 서머너즈 워 팬덤이 가장 넓게 포진한 지역이다. 서머너즈 워는 미국에서 게임 2위, 캐나다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부터 글로벌 공략을 시작한다"며 "한국과 북미에서 거둔 노하우와 성과를 기반으로 크로니클을 향후 세계에서 서머너즈 워를 잇는 또 하나의 K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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