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인공지능 활용 가상 드라마 상영

권병석 2022. 11. 1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대학교는 인공지능 시나리오에 가상 디지털 배우를 활용한 드라마 상영을 11일 오전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나리오 기반 드라마 상영회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영상 축사,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영상 축사로 시작된다.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과 함께 19명의 동서대 교육생이 약 6개월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4명의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 시나리오 기반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나리오에 가상 디지털 배우를 활용해 만든 드라마 '미스터리 A양' 포스터./제공=동서대

[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는 인공지능 시나리오에 가상 디지털 배우를 활용한 드라마 상영을 11일 오전 동서대 소향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인공지능 시나리오 기반 드라마 상영회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 영상 축사,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영상 축사로 시작된다. 총장의 영상 축사는 인공지능으로 만든 총장과 똑같은 모습의 가상의 디지털 휴먼이 나와 진행한다.

드라마 ‘미스터리 A양’은 4편의 드라마로 15분 분량이다. 인공지능 기반 시나리오 호러 드라마다. 그래픽 AI 전문기업인 ㈜펄스나인과 함께 19명의 동서대 교육생이 약 6개월 교육기간 동안 인공지능을 이용해 4명의 가상 배우를 제작하고 인공지능 시나리오 기반으로 드라마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작자 인재양성사업‘ 재선정으로 이뤄졌다.

동서대 김기홍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장은 "인공지능과 콘텐츠 분야의 융합 결과물인 가상 디지털 배우를 활용해 기업들과 새로운 콘텐츠로 쇼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