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신] 제주시 한림옹포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등

■제주시 한림옹포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제주시는 한림읍 옹포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내년까지 한림읍 옹포리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공동이용시설·CCTV 5개소 설치 등을 하게 된다. 사업비 30억4900만원이 투입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개설을 통해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마을공동판매장 조성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 효과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시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제주시는 연말까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체납액은 14억2200만원이다. 일제정리 기간동안 일시적 생계형 체납인 경우 분할납부를 유도해 체납처분을 일시 유예한다. 단 상습적인 장기·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조치와 함께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징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서귀포시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서귀포시는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2년 서귀포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콘서트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주제강연과 음악 공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귀포보건소 재활 및 비만예방교실 참여자 모집

서귀포보건소는 '재활 및 비만 예방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 내 체력단련실을 활용해 종전 주3회에서 주5회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장애인 전용 운동장비로 정비해 상·하지 재활자전거, 메타장비 등 기구를 활용해 근력강화 및 관절 유연성 운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및 기타 문의는 서귀포보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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