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부산생명의숲과 생태사회 구현 업무협약 체결

노동균 2022. 11.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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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양정분소 오픈오피스에서 부산생명의숲과 '오늘도 숲, 내 가까이 숲' 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숲 생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노응범 부산생명의숲 이사장, 윤경태 공동대표, 이선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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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양정분소 오픈오피스에서 부산생명의숲과 ‘오늘도 숲, 내 가까이 숲’ 문화 확산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왼쪽)과 노응범 부산생명의숲 이사장이 9일 양정분소 오픈오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숲 전문 시민운동사회단체인 부산생명의숲은 지역을 푸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여를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숲 생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노응범 부산생명의숲 이사장, 윤경태 공동대표, 이선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숲 체험과 조성 사업 참여를 통한 ESG경영 실현 등 지역 산업계와 숲 생태 사업 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각종 환경사업의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해 시민단체 및 사회적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친환경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하는 등 정기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수소 생산 기지 구축, 수소 캐리어 산업 선도 기반 구축, 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등 수소 기반 에너지 생태계 전환과 에너지 과소비 노후시설 교체에 나서고 있다.

김형균 원장은 “숲은 힐링과 교류의 공간이자 자연재해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생명의 공간이기도 하다”라면서 “산업과 기업 생태계가 탄소중립 친환경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 중인 가운데 숲의 가치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기업 현장과 산업 속에서 숲의 가치가 재창조될 수 있도록 부산생명의숲과 함께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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