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2일 해기사 정기시험…3100여명 응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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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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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2년도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제4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 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 시험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3100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윤현수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해기사 시험은 선원의 직업활동 보장 차원에서 반드시 시행돼야 하는 만큼, 10개 시·도 및 방역당국과 협력해 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운영해 나가겠다"며 "모든 응시자는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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