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백호, 기획 음반 '찰나' 발표…지코·죠지 등 후배 참여

이태수 2022. 11.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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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객' 가수 최백호가 10일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기획 음반 '찰나'를 발표했다고 CJ ENM이 10일 밝혔다.

'찰나'는 최백호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세상보기'에 이어 약 11개월 만에 새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최백호는 "일흔을 조금 넘기고 만든 이 앨범에 일곱 개의 곡과 하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또 정미조, 타이거 JK, 지코, 죠지, 콜드, 정승환 같은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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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백호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낭만 가객' 가수 최백호가 10일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기획 음반 '찰나'를 발표했다고 CJ ENM이 10일 밝혔다.

'찰나'는 최백호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세상보기'에 이어 약 11개월 만에 새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청춘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품은 삶의 고민과 성찰을 공유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반에는 인트로 '찰나의 순간'을 비롯해 '찰나', '덧칠', '개화', '변화', '그 사람', '나를 떠나가는 것들', '책'이 담겼다.

최백호는 "일흔을 조금 넘기고 만든 이 앨범에 일곱 개의 곡과 하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앨범 제작에는 신인 작곡가 육성 프로젝트 '오펜 뮤직'과 공동 제작사 피앤피 소속 작곡가들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최백호는 2018년부터 오펜 뮤직의 대(大)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프로듀싱은 오펜 뮤직 1기 출신 헨(Hen)이 맡았다. 또 정미조, 타이거 JK, 지코, 죠지, 콜드, 정승환 같은 쟁쟁한 후배 가수들이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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