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즈, 위스카스 캠페인 적립 사료 1톤 유기묘 위해 기부

김정욱 기자 2022. 11. 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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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는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위스카스 1톤을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성민 한국마즈 영업부 이사는 "지난 무더위에 진행한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캠페인'의 결실로 약 1톤의 위스카스가 유기묘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국마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상생하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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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반려동물 상생하는 사회 조성에 노력”
[서울경제]

한국마즈는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위스카스 1톤을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된 사료는 유기묘 보호와 활동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비자 참여형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다. 전국 이마트와 몰리스 매장에서 소비자가 위스카스 건사료를 구매하면, 사료 중량의 10%를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기간 동안 1톤의 사료가 적립됐다.

이번 기부는 소비자가 반려동물을 위한 고양이 사료를 구매하고, 구매수량에 누적해 유기묘를 위해 적립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즈는 올해 4월에도 11번가와 손잡고 소비자가 기부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당 ‘뉴트로 독 내추럴초이스’ 400g을 적립하는 등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조성민 한국마즈 영업부 이사는 “지난 무더위에 진행한 ‘위스카스 고양이 사료 기부 캠페인’의 결실로 약 1톤의 위스카스가 유기묘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한국마즈는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상생하는 사회가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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