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상대 1승 1패’ 최유리, “지난 대결 토대로 준비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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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가 다가오는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유리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유리는 "경기 중 변수들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지난 대결을 토대로 준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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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최유리가 다가오는 뉴질랜드와의 대결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과 15일 오후 2시(한국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오렌지씨어리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2연전을 치른다.
최유리는 이번 시즌 10골로 WK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자연스레 기대가 쏠리는 중이다.
최유리는 “성장을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항상 숙제라고 여겨왔던 부분을 올해는 풀어낸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기대했다.
벨호는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지소연이 부상으로 이번 평가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는 “모든 선수들이 한 발 더 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소연 언니가 평소 공간패스를 넣어주는 기회를 많이 줬었고, 분명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다른 선수들과 함께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고 다짐했다.
벨로는 작년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최유리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유리는 “경기 중 변수들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지난 대결을 토대로 준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A매치 데뷔전을 조준하고 있는 천가람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천가람은 “지난 자메이카와의 2차전에서 뛰었지만, 비공식이었다. 공식 매치에 출전한다면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좋은 모습 보여드려서 어리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다”고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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