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2년 제3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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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년 제3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10일~11일 이틀동안 대구에서 '2022 제15회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하여,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 청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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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하여,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 청취 및 현장 견학 등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활성화 되어 있으며,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국제대회 유치 및 개최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하였다.
올해 초 고양시(2022 고양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열린 제1차 프로그램과 서울시(2022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진행된 제2차 프로그램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배구협회,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 등 총 11개 체육 관련 기관의 30여 명의 실무자가 참가한 가운데 ‘2022 제15회 대구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치러진다. .
대회 주최 측인 코리아오픈테니스조직위원회에서 대회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연과 함께 대회 현장 견학 등을 제공하며, 국제대회 개최 관련 관계자들의 특강과 한국도핑방지위원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제대회 유치·개최의 양대 축인 체육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각 단체들의 소개 발표 및 상호 소통 간담회 등 종목-도시 간 매칭을 위한 워크숍도 열린다.
대한체육회는 옵저버프로그램을 통해 각 기관 국제대회 유치·개최 담당 실무자들에게 노하우를 공유하여 업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발전 시켜 나갈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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