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사행성 불법게임장 2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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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지난달 사행성 불법게임장 집중 단속에 나서 22개 업소를 적발했다.
부산경찰청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관련 업주와 종업원 등 36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게임물 유통 총판업자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과 울산의 PC게임장 업주 10여 명에게 불법 게임사이트 접속 아이디를 제공해 손님들이 불법 사행성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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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지난달 사행성 불법게임장 집중 단속에 나서 22개 업소를 적발했다.
부산경찰청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관련 업주와 종업원 등 36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게임기 1316대와 현금 3100만 원을 압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게임물 유통 총판업자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부산과 울산의 PC게임장 업주 10여 명에게 불법 게임사이트 접속 아이디를 제공해 손님들이 불법 사행성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 B 씨는 지난달 5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건물 지하에 게임기 272대를 설치해 손님들이 획득한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꿔주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업주를 추적하고 불법영업 수입금 환수를 통해 원천적으로 사행성 불법 게임을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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