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메디카 2022' 참가…신제품 공개

김경택 기자 2022. 11. 10.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노엔텍이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3세대 체외진단기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나노엔텍은 14~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만큼 나노엔텍은 체외진단기기와 혈액제제분석 시스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미개척 국가 중심 신규 거래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노엔텍이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전시회에 참가해 3세대 체외진단기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나노엔텍은 14~17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메디카) 2022'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디카는 국제 의료기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의료기기 분야 최대 규모 행사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68개국 31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50개국에서 5만여명이 방문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지난해 전시 현장에서만 216만달러(약 30억원)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출입국 제한이 해제돼 방문객이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노엔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3세대 형광면역 체외진단기기인 'FREND(프랜드) 2.0'과 'FREND 멀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3분 고성능 현장진단 플랫폼 'FREND 시스템'과 혈액제제분석시스템인 'ADAM(아담)-rWBC' 시리즈,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형광 조혈모세포 카운팅 장비인 'ADAM II-CD34'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만큼 나노엔텍은 체외진단기기와 혈액제제분석 시스템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미개척 국가 중심 신규 거래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