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올 7월 민선8기 출범 후 인구 669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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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인구가 올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4개월 동안 6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인구 증가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기대와 함께 내포신도시 지역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해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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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에만 내국인 398·외국인 22명 등 인구 420명 급증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군 인구가 올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4개월 동안 66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에 따르면 인구 증가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기대와 함께 내포신도시 지역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해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예산군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축하금, 출산육아장려금, 출산여성운동비지원, 청년전월세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다자녀대학입학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출범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인구늘리기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발굴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며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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