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3분기 영업이익 46억원…코로나 이후 첫 흑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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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1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7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4.1% 증가했다.
3분기 일본 방문객(6천848명)이 지난해 대비 1천99% 증가하는 등 외국인 고객 증가 영향이 컸다.
3분기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5천4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9.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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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10억원)와 비교해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74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4.1% 증가했다. 순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GKL 영업손익 흑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다.
3분기 일본 방문객(6천848명)이 지난해 대비 1천99% 증가하는 등 외국인 고객 증가 영향이 컸다.
3분기 드롭액(칩 구매 총액)은 5천4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9.1% 늘었다.
GKL 관계자는 "한·일 무사증 입국 제도 전면 허용 등의 영향으로 일본 방문객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해 마케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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