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연평도에 북 도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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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소속 예비역 해병 80여명이 오늘(10일) 연평도를 방문해 최근 잇단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안보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해병대전우회 소속 예비역들은 오늘 오전 여객선 편으로 연평도로 입도해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추모비에 헌화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대북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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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 소속 예비역 해병 80여명이 오늘(10일) 연평도를 방문해 최근 잇단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안보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해병대전우회 소속 예비역들은 오늘 오전 여객선 편으로 연평도로 입도해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추모비에 헌화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대북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는 결의대회에서 "북한의 도발로 비롯된 지금의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이럴 때 일수록 모든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100만 해병대 전우들과 400만 해병대 가족들은 위기 속에 빛나는 해병대 특유의 DNA를 발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 전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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