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긍정평가 상승폭 전국 최고.. 김광수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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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의 긍정 평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는 52.7%로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4.1% 포인트 올랐습니다.
교육감 평가에서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의 긍정평가는 55.2%로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0.1% 포인트 오르며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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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의 긍정 평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긍정평가 4.1%p↑.. 상승폭 전국 최고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오영훈 지사의 긍정평가는 52.7%로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4.1% 포인트 올랐습니다.
4.1% 포인트 상승은 충남 김태흠 지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로 기록됐고, 이 둘을 제외하고 4% 포인트가 오른 단체장은 경북 이철우 지사(+4.0%p)가 유일했습니다.
이밖에 긍정평가가 한 달 전보다 늘어난 단체장은 ▲경기 김동연 지사(+3.5% 포인트, 58.8%), ▲충북 김영환 지사(+3.1% 포인트, 48.6%), ▲대전 이장우 시장(+2.5% 포인트, 47.5%), ▲대구 홍준표 시장(+2.3% 포인트, 56.8%), ▲세종 최민호 시장 (+0.9% 포인트, 44.8%), ▲전남 김영록 지사(+0.6% 포인트, 69.0%), ▲전북 김관영 지사(+0.6% 포인트, 51.3%), ▲인천 유정복 시장(+0.2% 포인트, 47.5%), ▲광주 강기정 시장(+0.2% 포인트, 47.3%)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한 달 전보다 긍정평가가 떨어진 단체장은 ▲울산 김두겸 시장(-3.7% 포인트, 59.0%), ▲서울 오세훈 시장(-2.4% 포인트, 45.1%), ▲부산 박형준 시장(-0.9% 포인트, 53.6%), ▲강원 김진태 지사(-0.7% 포인트, 49.1%), ▲경남 박완수 지사(-0.7% 포인트, 49.1%)로 나타났습니다.
■ 김광수 교육감 긍정평가 0.1% 포인트 올라.. 한 달 전과 비슷
교육감 평가에서 김광수 제주자치도교육감의 긍정평가는 55.2%로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해 0.1% 포인트 오르며 비슷하게 나타났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을 제외하고 긍정평가가 오른 교육감은 ▲경남 박종훈 교육감(+3.9% 포인트, 46.8%), ▲대구 강은희 교육감(+3.4% 포인트, 51.7%), ▲전북 서거석 교육감 (+2.6% 포인트, 44.7%), ▲서울 조희연 교육감(+2.5% 포인트, 45.8%), ▲충남 김지철 교육감(+1.5% 포인트, 43.1%), ▲세종 최교진 교육감(+1.4%포인트, 44.5%), ▲충북 윤건영 교육감(+1.2% 포인트, 49.5%), ▲대전 설동호 교육감(+1.2% 포인트, 44.9%), ▲강원 신경호 교육감(+0.4% 포인트, 47.4%), ▲경기 임태희 교육감(+0.2% 포인트, 34.2%), ▲부산 하윤수 교육감(0.0% 포인트, 42.7%)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긍정평가가 낮아진 교육감은 ▲인천 도성훈 교육감(-1.7% 포인트, 37.4%), ▲경북 임종식 교육감(-1.2% 포인트, 50.7%), ▲광주 이정선 교육감 (-1.2%포인트, 40.3%), ▲울산 노옥희 교육감(-0.6% 포인트, 55.4%), ▲전남 김대중 교육감(-0.1% 포인트, 56.6%)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9월 23일~28일과 지난 달 25일~31일, 전국 18살 이상 8,5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통계분석은 9월과 10월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만7,000명을 대상으로 했고, 통계보정은 지난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습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응답률은 5.4%입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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