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크리스토프 하만 신임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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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4일부로 신임 사업부 총괄 대표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토프 하만 신임 제네럴 매니저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에서 머크 바이오파마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법인 대표 (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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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약, 컨설팅 등 다양한 업계서 22년 경력 쌓아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머크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 4일부로 신임 사업부 총괄 대표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토프 하만 신임 제네럴 매니저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에서 머크 바이오파마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법인 대표 (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2009년 머크 입사 이후 독일, 스위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략 및 커머셜 업무를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유럽지역의 난임 프랜차이즈 리더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을 역임하며 사업 개발과 경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 한국 취임을 포함하면 총 7개 국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게 된다.
크리스토프 하만 신임 제네럴 매니저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머크 입사 전에는 투자 은행 및 컨설팅 분야에 9년간 몸담았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는 “크리스토프 하만 제네럴 매니저가 사업부 조직을 이끌면서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스페셜티 케어 분야 리더십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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