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38%…2012년 5월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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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38% 떨어져 2012년 5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1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0.3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거래 급감 상황이 심화되며 하락 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43% 떨어졌고, 수도권은 0.57%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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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38% 떨어져 2012년 5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대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11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0.3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가 가락동과 잠실동의 매물가격 하락이 지속 되며 0.58% 떨어졌고, 도봉구와 노원구도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하락해 각각 0.56%, 0.55% 떨어졌습니다.
인천은 0.60%, 경기는 0.49%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고 거래 급감 상황이 심화되며 하락 폭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전세 가격 하락 폭도 확대됐습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0.43% 떨어졌고, 수도권은 0.57% 하락했습니다.
서울 전셋값도 0.48% 떨어진 가운데, 매물 적체로 인한 거래 가격 하향으로 송파구가 0.71%, 강북구는 0.68%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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