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4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청신호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2. 11. 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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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10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교류와 함께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198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해 황병구 회장을 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50만 미주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6개 지역협의회와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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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황병구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왼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10일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대한 교류와 함께 2024년 세계한상대회의 전북 유치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지역 유망 중소기업 제품 수출, 지역인재의 해외 취업 알선 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1980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지난해 황병구 회장을 2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150만 미주 한인 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6개 지역협의회와 80개 지역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미 수출 확대와 전북에 대한 투자 유치, 2024년 세계한상대회 유치 등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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