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제13호스팩, 스튜디오삼익과 합병 무산(상보)
양지윤 2022. 11. 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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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삼익과 IBKS제13호스팩(351340)의 합병이 부결됐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S제13호스팩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스튜디오삼익과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안건 상정이 이뤄지지 못했다.
앞서 IBKS제13호스팩은 지난 9월7일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BKS제13호스팩과 스튜디오삼익의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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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스튜디오삼익과 IBKS제13호스팩(351340)의 합병이 부결됐다. 임시 주주총회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 상정이 무산된 탓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S제13호스팩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스튜디오삼익과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안건 상정이 이뤄지지 못했다. 합병 승인은 발행 주식총수(517만주)의 3분의 1이상 참석, 3분의 2이상 동의해야 한다.
앞서 IBKS제13호스팩은 지난 9월7일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IBKS제13호스팩과 스튜디오삼익의 합병비율을 1대 30.351로 조정했다. 7월 처음 합병 결정 당시 합병비율은 1대 44.9595였지만, 8월 중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서 1대 35.871로 수정한 바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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