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0일 뉴스현장
■ 윤대통령 내일 순방길…13일 한미일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다자회의 참석차 첫 동남아 순방을 떠나는 데 대해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회의 참석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 순방 전용기 MBC 탑승불허 논란…정치권 가세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길에 MBC 기자들의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순방은 중요한 국익이 걸려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은 대통령실을 옹호했고 야당은 언론 길들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 '국조요구서' 오늘 본회의 보고…여야 공방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 특수본, 경찰·소방 당국 참고인 줄소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경찰과 소방 당국, 구청 관계자 등 참고인을 줄소환합니다. 참사 전 안전사고 우려를 담은 정보 보고서 삭제 및 회유 의혹 수사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 매몰사고 생환 광부, 내일 퇴원…"건강 좋아"
경북 봉화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2명이 내일 퇴원합니다. 의료진은 이들의 건강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로 안정을 취하면서 통원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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