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독일서 시 홍보와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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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5박 7일 일정으로 유럽출장에 나선 가운데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기업인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MERCK사를 찾아 글로벌 과학산업도시 대전의 비전을 홍보하며 첫 일정을 시작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일정을 마친 이 시장은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벨트호벤으로 이동해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사를, 오후에는 벨기에 루벤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나노 소자, 반도체 연구를 수행하는 IMEC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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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5박 7일 일정으로 유럽출장에 나선 가운데 9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글로벌 제약기업인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MERCK사를 찾아 글로벌 과학산업도시 대전의 비전을 홍보하며 첫 일정을 시작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MERCK사 핵심 관계자들에게 대전을 소개하며 대전형 바이오 창업지원센터 구축, 나노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조성계획, 국방산업단지 조성 등을 홍보했다.
또한 이 시장은 선도적인 과학기술을 보유한 머크사의 비전과 전략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전시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시장은 “대전의 우수한 인프라와 잘 구축돼 있는 산업 생태계는 머크의 글로벌 공급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만큼 대전시 및 대전의 유망 기업들과 머크사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도 했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MERCK사는 1668년에 설립돼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학기술 기업으로 전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고 약 6만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한편, 독일 일정을 마친 이 시장은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벨트호벤으로 이동해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사를, 오후에는 벨기에 루벤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나노 소자, 반도체 연구를 수행하는 IMEC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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