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군부대 사격장 야산서 산불… 1시간 만에 진화
구본호 2022. 11. 10. 14:00
10일 낮 12시 48분쯤 양구군 방산면 송현리의 한 군부대 사격장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이날 낮 1시 45분에 주불을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민북지역으로 군 당국이 신호킷을 쏘아올리는 과정에서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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