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도 공설 자연장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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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군산에도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군산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은 10일 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지역 내 자연장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서 국민의 사후 선호 장례 방법으로 봉안 52% 수목장 40%를 차지하는 등 자연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군산시에는 관련 시설이 없다는 것이 지해춘 의원의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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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문화 변화에 따라 군산에도 공설 자연장지를 조성하자는 의견이 군산시의회에서 제기됐다.
군산시의회 지해춘 의원은 10일 시의회 5분발언을 통해 지역 내 자연장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서 국민의 사후 선호 장례 방법으로 봉안 52% 수목장 40%를 차지하는 등 자연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군산시에는 관련 시설이 없다는 것이 지해춘 의원의 발언이다.
지해춘 의원은 전국적으로 사설 자연장지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이용료가 비싸고 불법 산림훼손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군산시가 나서 공설 자연장지 건립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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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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