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노리고 화학 약물 먹여 어머니 살해한 딸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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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에게 화학 약물을 먹여 살해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씨는 홀로 사는 60대 어머니에게 화학 약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9월 말 아들의 신고를 받고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이미 숨져있던 A 씨 어머니를 발견했고, 시신을 부검한 결과 약물 중독으로 숨진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했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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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어머니에게 화학 약물을 먹여 살해한 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어제(9일) 오전 인천 계양구에서 30대 중반 여성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홀로 사는 60대 어머니에게 화학 약물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9월 말 아들의 신고를 받고 자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이미 숨져있던 A 씨 어머니를 발견했고, 시신을 부검한 결과 약물 중독으로 숨진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했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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