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박충균 감독 선임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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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가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월 10일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원한 서울 이랜드는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해 향후 3년간 선수단의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 된 박충균 감독은 11일 청평클럽하우스 방문을 시작으로 새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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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서울 이랜드가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월 10일 "2023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원한 서울 이랜드는 박충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해 향후 3년간 선수단의 지휘봉을 맡긴다"고 발표했다.
박충균 감독은 선수 시절 보여준 축구에 대한 열정, 은퇴 후 국내외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단 측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인 모습이 높게 평가됐으며, 서울 이랜드를 한단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충균 감독은 선수 시절 K리그 다수의 명문 구단을 거치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었으며, 선수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감독 및 코치 생활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전북 현대 코치로 재직한 2013년부터 2018년 동안 K리그1 우승 4회, ACL 우승1회에 기여했다.
이후 박충균 감독은 해외로 눈을 돌려 도전을 선택했다. 중국을 거쳐 베트남에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으며 하노이 FC 구단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을 역임하고 베트남 대표팀 코치로도 활동하는 등 지도자로서 역량을 키워 나아갔다.
박충균 감독은 "5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와 기쁘다. 벌써부터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뛰고 설렌다. 나를 선택해주신 서울 이랜드 축구단에 감사드리며 그 결정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 된 박충균 감독은 11일 청평클럽하우스 방문을 시작으로 새시즌 준비에 돌입 할 계획이다.(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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