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국립중앙의료원이 맡아 3년 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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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국립중앙의료원이 맡아 내년 1월부터 3년 간 운영한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알코올중독 예방관리사업 △재난·정신건강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그간 쌓아온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구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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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국립중앙의료원이 맡아 내년 1월부터 3년 간 운영한다. 중구는 공개모집절차로 국립의료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지난 9일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구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알코올중독 예방관리사업 △재난·정신건강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그간 쌓아온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구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대규모 재난 등을 겪으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가까이서 세심하게 돌보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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