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돌봄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25일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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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을 벌이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촉구하며 오는 25일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86.8% 찬성률로 총파업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학교 비정규직 일부가 파업에 나서게 되면, 급식과 돌봄 분야에서 일정 부분 공백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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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을 벌이고 있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과 차별 해소를 촉구하며 오는 25일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지난달 18일부터 3주 동안 총파업을 위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86.8% 찬성률로 총파업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7월 임기를 시작한 교육감들이 돌봄 시간 확대 등 복지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교육 복지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은 차별적인 저임금 구조 아래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립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학교 비정규직 일부가 파업에 나서게 되면, 급식과 돌봄 분야에서 일정 부분 공백이 예상됩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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