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펄어비스, 신작 출시 지연 우려에 7% 급락

성채윤 기자 2022. 11. 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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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가 신작 모멘텀 공백기 우려가 커지면서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7.84%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 시점을 지연시키면서 당분간 모멘텀이 부재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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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펄어비스 홈페이지
[서울경제]

펄어비스(263750)가 신작 모멘텀 공백기 우려가 커지면서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1시 45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일 대비 7.84%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펄어비스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 시점을 지연시키면서 당분간 모멘텀이 부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개발 완료 시점이 하반기임을 고려했을 때, 실제 게임이 출시되는 시점은 빨라야 내년 4분기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은 2024년 1분기가 되고, 이에 따라 2023년 실적 추정치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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