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공급사업 완료

곽상훈 기자 2022. 11. 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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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엄사면 일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공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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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시는 엄사면 일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공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했다.

7개 마을 376세대에 상수도 보급을 마쳤다. 상수도 공급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여건이 갖춰짐에 따라 수질이 좋지 않은 소규모 수도시설 3개소를 포함 7개소를 폐지했다.

소규모 수도시설을 폐지하고 상수도 이용으로 급수체계를 일원화함에 따라 효율적인 먹는물 수질관리 및 장기적인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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