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펠리컨 챔피언십, 열대 폭풍 접근에 첫날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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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이 열대 폭풍우 접근에 따라 72홀에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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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국 플로리다주로 열대 폭풍 니콜 접근
4일 경기에서 3일 경기로 축소돼 개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0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이 열대 폭풍우 접근에 따라 72홀에서 54홀 대회로 축소됐다.
LPGA 사무국은 10일 "열대 폭풍우 니콜(Nicole)의 영향으로 목요일에 1~3인치의 비와 최대 시속 50마일의 돌풍이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 캐디, 팬, 자원봉사자와 스태프가 현장에 있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은 10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로써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은 11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대회 본부는 "이르면 (현지시간) 금요일 오전 6시55분경 시작될 것"이라며 "금요일 오전에도 뇌우 가능성이 있지만 다행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고진영과 전인지, 김효주, 강혜지, 이미향, 이정은5, 유소연, 양희영, 김세영, 지은희, 김아림, 신지은, 홍예은 등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김세영은 2020년 초대 대회 챔피언을 차지했다. 김세영은 지난해에도 넬리 코다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준우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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