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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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축제 '2022 제5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KPSFF)'가 지난달 3일 열렸다.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노들섬을 비롯해 뮤직라운지 류, 노들스퀘어 일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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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영화 축제 '2022 제5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KPSFF)'가 지난달 3일 열렸다.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노들섬을 비롯해 뮤직라운지 류, 노들스퀘어 일대에서 개최됐다.
3일 오후 3시에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이태원 참사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개막식 공연을 취소하는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장애인스마트폰영화제작 교육을 통해 제작된 출품작 40편에 영화제 부분별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교강사 중 우수멘트상을 수상한 권서의, 민병채, 황수산나 강사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의 마지막 순서로는 수레바퀴재활문화진흥회가 제작한 개막작 <크랭크인>의 박제현 감독과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개막작 상영이 진행됐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는 개막작 제작진을 비롯해 장철수 예술총감독, 김채윤 배우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영화를 응원했다.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수준 높은 출품작으로 영화제의 품격을 높였을 뿐 아니라 영화, 미디어 부문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시민들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미디어 분야 속 장애인의 가능성을 넓혀나가는 교두로가 되겠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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