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

함평=박지훈기자 기자 2022. 11. 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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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함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인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기초연금수급자·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이다.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1안 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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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지대 해소 기대
무릎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 의료비 지원에 관련한 안내문. 사진 제공=함평군
[서울경제]

함평군은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과 안질환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함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인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기초연금수급자·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이다.

지원 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의료비다.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1안 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 해야 하며, 진단서(또는 소견서)와 자격 증명서류를 지참해 함평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박지훈기자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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