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년 만의 ‘팥거리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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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10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제20회 팥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지역 팥거리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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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계룡시는 10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제20회 팥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 새마을회원,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팥 시루떡 등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누는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됐다.
행사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우리 지역 팥거리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년 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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