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 청주 학교 3곳 찾아 급식환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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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0일 405회 정례회 기간 청주지역 학교 3곳을 찾아 조리실 등 급식환경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위는 이날 성화중학교를 찾아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내년에는 도내 모든 학생이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교원·학부모 연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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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스마트기기 보급 현황·과밀학급 실태 등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0일 405회 정례회 기간 청주지역 학교 3곳을 찾아 조리실 등 급식환경을 점검하고 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위는 이날 성화중학교를 찾아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문 위원장은 "내년에는 도내 모든 학생이 스마트기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기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교원·학부모 연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4월 기준 도내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53.5%(8만7561대)이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본예산에 403억 원을 들여 초교 3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에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학교 급식을 시식하고 급식 환경을 점검했다.
이들은 2021년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오창초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들었다. 생명초·중학교로 이동한 위원들은 과밀 학급 등 학교 현안 보고를 받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찾고 11일부터 열리는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지난 9일 청주 문의초교 도원분교를 찾은 위원들은 아토피 치유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아토피 완화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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