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음주의심 차량 전복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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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0시경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회전 교차로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경찰이 예상 주행 경로를 탐색하던 중 전복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 탐지기 반응을 토대로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채혈을 통해 음주 운전 여부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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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담양)=김경민기자]10일 0시경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도로에서 3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회전 교차로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담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차량으로 경찰이 예상 주행 경로를 탐색하던 중 전복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연기가 피어오르는 차량에 A씨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자 경찰과 소방대원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음주 탐지기 반응을 토대로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채혈을 통해 음주 운전 여부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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