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소생의학 연구팀, 또 폴더들리화이트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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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 소속 유연효, 박정수, 민진홍, 강찬신 교수가 미국심장협회 주관 소생연구심포지엄에서 '폴 더들리 화이트 국제학술상(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2만여명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학회"라며 "그중 이번에 진행된 심포지엄은 심정지와 외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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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생의학 연구팀 소속 유연효, 박정수, 민진홍, 강찬신 교수가 미국심장협회 주관 소생연구심포지엄에서 ‘폴 더들리 화이트 국제학술상(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ship Award)’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미국 하버드의대 석좌교수를 지낸 심장학의 대가 폴 더들리 화이트 박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충남대병원 연구팀은 ‘병원 외에서의 신경학적 결과 예측을 위한 최적 초기 자기공명 영상 스캐닝 시간(Optimal Early Magnetic Resonance Image Scanning Time for Predicting Neurological Outcomes in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ors)’을 주제로 제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를 통해 심정지 환자의 저산소성-허혈성 뇌 손상 정도를 혈액 젖산농도와 저관류시간 등을 고려해 최적의 예후 평가가 가능한 뇌 자기공명영상 촬영 시간을 제시하고자 했다.
병원 관계자는 “미국심장협회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약 2만여명의 연구자가 참가하는 학회”라며 “그중 이번에 진행된 심포지엄은 심정지와 외상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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